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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히터 관리법 냄새

by 데이지 Daisy 2023. 12. 15.

 

날씨가 추워지면서 차를 탈 때 히터를 꼭 켜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히터청소와 필터를 점검하지 않고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여름철에는 쓰지 않던 히터를 겨울에 사용하면 쌓여있던 먼지들이 밖으로 나와 호흡기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있으시거나 아이들이 같이 타는 경우라면 반드시 히터관리를 하고 타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히터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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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히터 사용 방법

 

1. 히터 송풍기 청소하기

송풍구는 먼지 자주 쌓이는 공간 중에 하나이며 청소가 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히터를 켜다보면 먼지가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세차를 하거나 주기적으로 히터의 송풍구를 청소해주는게 좋은데, 여의치 않다면 송풍구의 외관만이라도 먼지를 제거해 준다면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 실내 적정온도 적당히

히터를 너무 세게 틀면 자동차 내부의 온도가 높아져서 졸음사고를 많이 유발합니다. 운행 중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너무 따뜻한 온도보단 21~23도 사이의 온도로 맞춰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운전 중 졸음이 온다면 히터를 끄고 환기를 해주시는게 피로한 상태를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히터가 나오는 방향은 상체보다 하체 방향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히터 냄새 날때

간혹 히터를 틀었는데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 경험해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이건 필터가 오염되었다는 의미인데요. 딱히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필터교체 후 1만km 이상을 주행했다면 다시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필터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항균성이 중요한데요. 다행히 현재 생산되고 있는 대부분의 차량은 항균성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히터를 켜기 전에 필터를 미리 점검하면 냄새나 먼지가 날리지 않아 건강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4. 차내 흡연 금지

히터를 켠 상태로 창문만 열어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차내에 미세먼지 양이 100배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히터 안에도 연기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흡연은 외부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5. 차내 수면 시

히터를 켜고 차에서 잠이 들면 화재나 질식사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졸음운전이나 음주 등의 이유로 차 안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에서 히터를 켠 채로 주무시다 잠결에 가속페달을 밟게되면 화재의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런 경우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했어도 보장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6. LPG 차량은 가스 누설 점검

LPG 차량은 연소되지 않은 가스가 차내로 유입된다면 저산소증으로 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히터를 사용하기전에 반드시 가스가 누설되지 않은지 점검을 하시고 충전소 등에서 연료를 충전하신 후 의무적으로 누설 여부를 점검하시는 것이 안전한 주행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히터 고장 여부 판단하기

 

1.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경우 > 온도조절장치 이상

2. 풍량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 저항 불량 상태

3. 히터 작동 후 습기가 차는 경우 > 라디에이터 불량 상태

4. 달달한 냄새가 나는 경우 > 부동액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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