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어센터 주간보호센터 설립요건 설립조건 창업

데이케어센터 설립요건 과정 창업 순서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장기요양기관의 대부분은 개인사업체입니다. 물론 법인으로 설립도 가능하고 요즘은 협동조합의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지요. 하지만 오늘은 정말 순수하게 개인이 장기요양 사업을 하고자 할 때 어떤 과정으로 준비를 하셔야 하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데이케어센터 설립조건

 

데이케어센터란?

주간보호소라고도 하는 데이케어센터는 보호자가 낮동안 경제적인 활동 등을 이유로 돌봄이 어려울 때 센터에 와서 낮동안 케어를 받다가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일종의 어르신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양원과는 달리 야간인력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이런 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들 같은 장기요양기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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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센터 설립조건

설립할 수 있는 조건은 세가지가 있는데요. 

1. 의료면허소지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2. 요양보호사 1급 자격 소지자(실무경력 5년 이상)
3.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소지자

위 3가지중 한가지를 만족하셔야만 데이케어센터 설립이 가능합니다. 의료면허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요양보호사는 실무경력때문에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보통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데이케어센터 창업순서

 

1. 지역과 건물 선택하기, 노유자시설로 용도 변경 가능한 경쟁력있는 입지와 건물 선택

2. 인허가 요소분석과 시군구 협의

3.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

4. 건축에 대한 허가받기

5. 시군구 노인복지과 인허가 필득하기

6. 각종 기자재 및 물품 구비하기

7. 사업자 등록증 발급과 건강보험공단 시설등록하기

8. 직원 채용

 

 

기관설립 시 지원금 지원?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국고보조금을 통해서 기관을 설립하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일단 설립하고자 하는 시기에 예산이 있어야 시도를 해볼 수 가 있는 사항인데요. 개인은 불가하고 법인으로만 설립 가능합니다. 나라의 돈으로 지원을 받아서 설립하는 만큼 요구하는 서류가 많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너무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지원금을 받아 설립을 했다해도 결론적으로 이 시설은 개인이 아닌 국가의 소유로 보기 때문에 시설을 통한 합법적인 이윤추구가 힘듭니다. 월급받는 운영자 정도 되는 수준이고 개인적으로 매도와 매수도 불가합니다. 폐업도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