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9개월 아기 발달/ 몸무게/ 키/ 언어발달

 

오늘은 생후 19개월이 된 아기들의 발달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아기들마다 발달의 편차가 있으니 글은 참고용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19개월 아기의 발달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생후 19개월 아기의 발달

 이 시기의 아이는 부모님의 말을 점차 이해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했거나 잘못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 적절한 훈육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훈육이라 해서 아이를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잘못된 점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주는 것입니다. 설명하는 것 또한 훈육의 하나가 됩니다. 

 

유독 아이의 떼가 심하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아이의 언어 이해력은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운동성이나 활동하는 데에 지연이 있지는 않은지 부모님께서 면밀히 관찰해 주세요.

 

 

생후 19개월 평균 신장

몸무게 - 남아 11.1kg / 여아 10.4kg

신장 - 남아 83.4cm / 여아 81.8cm

 

19개월 평균 운동 발달 

• 계단을 기어오를 수 있습니다.
• 병을 뒤집어 안에 있는 물건을 꺼냅니다.
• 2개의 블럭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계단을 오릅니다.
• 손을 잡아주면 계단을 내려옵니다.
• 달릴 수 있습니다.
• 앞으로 공을 찰 수 있습니다.
• 스스로 모자, 양말, 간편한 신발 등을 벗을 수 있습니다.
• 컵을 주면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습니다.

 

또래보다 빠른 아기

• 머리 위로 공을 던집니다.
• 4개 이상의 블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블록을 나란히 배열합니다. 
• 두발로 점프합니다. 

 

19개월 언어와 인지 발달

이 시기의 언어는 표현력보다는 이해력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말을 이해한 후 자신의 표정과 몸짓으로 자신의 의사를 얼마나 표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신체부위나 사물의 이름을 말했을 때 아이가 기억하여 스스로 가리킬 수 있고 간단한 심부름도 가능해지는 때입니다. 

 

말이 일찍 트인 아이는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물 주세요" 와 같은 두 단어를 붙여 말하기도 합니다. 특히 "멍멍", "꿀꿀" 같은 의성어가 크게 발달합니다. 

 

인지가 발달하면서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의도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손을 위로 벌린 채 "엄마"를 부르면 안아달라는 의미고, 컵을 들고 "엄마"를 부르면 물을 달라는 의미인 것처럼 같은 엄마를 불러도 의도가 달라집니다.

 

자아가 커지면서 "아니야, 싫어" 등의 말을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때 아이가 정말 싫어서 하는 말인지 그저 관심을 끌기 위한 의도인지는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하겠다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잘 못한다고 해서 혼을 내거나 무조건 나서서 해주시기보다는 옆에서 조금 지켜봐 주시고 작은 일이라도 아기가 혼자 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럼 19개월 아기 발달 정보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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