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입술 전염 성병 원인 초기 치료방법

의외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입술 헤르페스(구순포진)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입술 헤르페스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100명중 2~40명이 정도는 흔하게 겪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헤르페스라하면 흔히 성병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헤르페스에는 1형과 2형으로 구분되어지며 1형이 입술헤르페스, 즉 구순포진이라 불리는 단순포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2형은 성병과 관련있는 바이러스입니다.

 

헤르페스 자가검사키트

 

입술 헤르페스 1형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다양한 경로로 감염이 됩니다. 그렇게 우리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증상을 발현하게 되는데요. 헤르페스는 흔한 바이러스 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감염되어 있다고 WHO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헤르페스는 크게 1형과 2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두 바이러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발병부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것은 주로 1형이고 입술이나 눈가 주변으로 일어나는 단순포진입니다. 헤르페스 2형은 대부분 성관계로 인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생식기나 항문 주변으로 포진이 발생됩니다.

 

헤르페스 전염성과 원인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 입니다. 헤르페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편으로 주로 피부나 점막 등에 감염을 일으킵니다. 전파경로로는 직접적인 접촉, 침, 컵이나 수저 공동 사용으로 인한 간접접촉, 성적인 접촉 등과 같은 다양한 경로로 전파됩니다.

 

특히 피부 또는 점막 접촉은 헤르페스가 전염되는 주요 경로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헤르페스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부위를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고 다른 사람과 도구 사용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타인이외 내 몸의 다른 부위에도 전염될 수 있기에 손을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전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초기발생 시 대처법

1. 초기에는 입술주변이 건조하고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또 오돌토돌한것이 만져지게 되는데 이 때 손으로 만지거나 긁어서 해당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수포가 발생했을 경우 절대 만지거나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수포가 터질경우 전염력이 강하게 올라갑니다.

 

3. 헤르페스 연고를 바를 때는 손보다는 면봉을 이용하며 사용한 면봉은 바로 폐기합니다.

 

4. 공동생활을 하는경우 간접 전염이 되지 않도록 기구 분리를 철저히 하고 개인위생에 신경씁니다.

 

헤르페스 치료방법

헤르페스는 한번 감염이 되고나면 완치하기는 어렵지만 증상이 발현했을 때 항바이러스 연고제를 발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연고제인 아시클로버 연고를 증상이 발현된지 3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지나 수포가 생기거나 터져서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따로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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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헤르페스는 완치가 어렵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자주 재발하는 바이러스기 때문에 평소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헤르페스 증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현되면 초기에 빠르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