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된장국 만드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냉이는 봄철 손꼽히는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구어주지요. 이 글에서는 냉이의 손질방법과 냉이된장국 만드는 법에 대해 다뤄볼텐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여기]
냉이된장국 만드는 법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물은 비타민 A, B1, C 함유량이 높아 체력을 증진시키며, 피로회복과 춘곤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슘, 칼륨, 인, 철 등 다양한 무기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으며, 지혈과 산후출혈과 같은 상황에서 약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냉이된장국 재료준비
재료 | 양념 |
냉이 150g | 된장 2스푼 |
두부 160g | 다진마늘 0.5스푼 |
홍고추, 청양고추 | 국간장 0.5스푼 |
대파 | 참치액 0.5스푼 |
코인육수 / 다른 것으로 대체 가능 | 물 1000ml |
냉이된장국 조리순서
1. 냉이손질하기
- 볼에 물을 넉넉하게 채운 뒤 식초 1스푼을 넣고 5분정도 담가둡니다.
- 건진 후에 물기를 털어 뿌리와 잎 사이에 흙을 제거하고 칼로 뿌리를 긁어냅니다.
- 뿌리가 너무 굵으면 반으로 자르고 잎이 노랗거나 무른 것들은 떼어냅니다.
- 손질이 끝나면 물에 흔들어 여러번 세척해줍니다.
2. 냉이를 먹기 좋게 잘라두고, 두부는 네모썰기. 고추와 대파도 송송 썰어둡니다.
3. 물 1000ml에 코인육수와 된장을 풀어줍니다. 된장을 체에 걸러주면 더 깔끔한 된장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
4.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냉이와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냉이된장국은 마늘을 많이 넣으면 냉이의 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조금만 넣어줍니다.
5.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두부와 고추, 그리고 대파도 마저 넣어줍니다.
6. 간을 본 후 싱겁다 싶으면 국간장과 참치액을 조금 넣어 감칠맛을 내어줍니다.
냉이된장국 만들기 꿀팁
냉이 된장국을 끓인 후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주면 훨씬 고소하고 맛있는 냉이된장국이 됩니다. 냉이의 단백질과 들깨가루의 오메가3 지방산이 만나 두뇌를 맑게 해주는 효능도 있으니 나른한 봄철, 제격인 음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주는 올바른 냉이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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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봄철 찾게되는 냉이된장국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최근에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제철에 먹는 식재료가 제일 맛있고 건강한 것 같습니다. 포스팅 참고하셔서 맛있는 냉이된장국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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