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특히 영유아들이 장염에 잘 걸리는 시기입니다. 그 중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가장 흔한데요. 이 글에서는 로타바이러스의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접종 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란 겨울과 봄사이에 영유아에게 설사를 유발하는 흔한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어린 소아들에게는 감기만큼이나 흔한 장염인데요. 나라 구분없이 전 세계에서 아이들에게서 발생하는 설사 증상의 증상 중 주요 원인입니다. 로타바이러스이 백신이 개발되기 전에는 95% 어린이가 한번 이상은 감염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노약자들에게서 발생하는데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까지 이르기도 하는 질환이기에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간혹 성인도 걸리기도 하는데 건강한 일반 성인이라면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가는 편입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 경로
전염력이 강한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직간접 접촉을 통해 대변에서 감염이 일어납니다. 또는 오염된 음식, 물, 공기와 같은 것으로 호흡기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장난감바구니나 기저귀통, 가구 같은 곳에서도 발견되는 바이러스로 생존력이 매우 강해 사람의 손에서는 몇시간, 공기 속에서는 몇일, 물 속에서는 몇 주간을 생존할 수 있다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일 이내 빠르게 증상이 발현됩니다. 39도 이상 발열과 구토가 시작되며 이내 묽은 설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변의 색은 녹색이나 옅은 노란색을 띄게 됩니다. 콜레라와 증상이 비슷하다해서 가성콜레라라고도 불립니다.
- 2일 이내 증상 발현
- 39도 이상의 고열
- 구토
- 일주일이내 물 같은 설사
사진
로타바이러스 치료법
백신 이외에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법은 딱히 없기 때문에, 최대한 탈수가 오지 않게 수분을 계속 공급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소아의 탈수는 특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장염은 구토와 설사가 주된 증상이기때문에 지속될 경우 탈수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물이나 보리차 등을 소량으로 자주 먹여주고 입이 트거나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법
로타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로타텍과 로타릭스 백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필수 접종사항은 아니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접종을 하는 추세입니다.
추운날씨 많이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는 화장실이나 음식, 손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손씻기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특히 아이의 기저귀와 대변을 만졌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꼼꼼히 씻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용품 등을 자주 소독해주시고 기관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예방접종이 감염 위험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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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셔서 올바른 대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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