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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유산소 장점 단점

by 데이지 Daisy 2023. 10. 31.

오늘은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려는 많은 다이어트와 체중관리의 방법 중인 하나인 아침 공복 유산소가 있습니다. 이 운동은 여러가지 매체에서 알려지며 실제로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이 항상 좋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 유산소 단점
아침 공복 유산소의 장점

아침에 하는 공복 유산소란?

자꾸 공복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공복이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공복은 즉 배가 비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보통은 식사를 하고 소화까지 되고난 이후 최소 2~3시간이 지난 상태를 말한답니다. 그렇지만 운동의 개념으로 말하는 공복은 최소 8시간 이상의 물을 제외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이지요. 그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바로 공복 유산소 입니다.

 

아침 공복 유산소의 장점

그럼 체중조절을 위한 방법으로 이 운동법이 인기 있는 이유는 체지방 연소가 타 운동에 비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자기 전부터 장시간 공복을 유지한 후 하는 유산소 운동은 평소에 하는 유산소 운동에 비해 약 20% 정도의 지방을 소모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토록 좋아보이는 운동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항상 건강에 좋을 수 만은 없다는데 어떤 상황에서 단점이 되는지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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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유산소의 단점

바로 지방을 분해하며 근육도 함께 분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오전 6시에서 10시사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많이 나오는 시간인데요. 코티졸은 근육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있어 그 시간에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분해되는데 속도가 붙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할때 근육이 점차 사라지게 되면 결국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더 잘 붙는 몸이 되어버리는거죠. 체지방 제거에는 성공하겠지만 근육도 같이 없어져 몸은 탄력을 잃게 된답니다.

 

또 케톤체라는 물질이 생성되면서 우리를 상하게 만든다는데요. 운동을 하기 위해선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공복으로 인한 탄수화물이 비어 있으니 지방은 불완전 연소라는것을 하는데 이때 나오는 물질이 케톤체입니다. 케톤체는 강한 산성물질이기 때문에 혈 중에 수치가 높아지면 피가 산성으로 바뀌어 몸을 상하게 만드는거지요.

 

심지어 공복 유산소로 뺀 지방들은 다시 식사를 하면 손실된 지방과 단백질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더 빠른 속도로 지방을 생성하려고 합니다. 그럼 결국은 근육만 사라지는 거겠지요. 이렇게보면 공복유산소가 아주 좋다고만은 할 수 없겠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시간

앞에서 봤듯이 공복 유산소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운동으로 평소 스스로의 건강을 잘 파악해 적용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요? 알려진 정보로는 저녁을 먹은 뒤 1시간에서 1시간반 사이입니다. 이유는 식사 후 음식이 다 소화돼 혈당이 제일 높은 시간대이기 때문이죠.

 

혈액 속에 에너지가 가장 많기 때문에 활발하게 운동하기 쉬우며, 포도당을 운동으로 소모시켜 지방으로 축적될 에너지가 남지 않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