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 발톱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발톱이 안쪽 살을 찌르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실까요? 심한 경우엔 심한 통증과 함께 퉁퉁 붓고 고름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질환입니다. 그럼 이런 내성 발톱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내성 발톱이란?
내성발톱 또는 내향성 발톱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쪽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데요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살 속으로 깊게 파고들어 통증과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어오르고 진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그렇게 더 진행이 되면 발톱 주위가 곪아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해요.
내성 발톱/ 내향성 발톱의 원인
주로 발톱이 바깥살을 누르게 되는 모든 요인들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 발톱을 자를때 끝을 동그랗게 깎거나 아주 짧게 깎을 때.
- 발톱에 생긴 무좀을 오랫동안 방치하여 모양이 변형되었을 때.
- 노화 또는 비만이 진행되어 발톱이 자연적으로 휘는 경우.
- 발가락을 다 펴기 어려운 통이 좁은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장기간 신는 경우
내성 발톱/ 내향성 발톱의 증상
다섯개의 발가락 중에 엄지발가락의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엔 엄지발가락이 살짝 붓거나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걸을 때나 뛰게되면 압박이 점점 심해지면서 더 심하게 붓고 진물이 나기 시작하면서 발톱의 주위가 곪습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매우 심해져 보행이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내성 발톱/ 내향성 발톱의 치료법
초기 단순 염증일 경우 소염진통제 복욕, 고름이 생겼다면 항생제와 더불어 배농술이라는 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의 증상이 가볍다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파고 들어간 발톱의 모서리가 살을 찌르지 않도록 그 사이에 솜이나 치실을 끼워두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내성 발톱/ 내향성 발톱 예방법
- 발톱을 자를 때 살과 닿는 부분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합니다. 또 발톱의 양 모서리가 항상 노출될 수 있도록 정리해 주세요. 특히 발톱을 둥글게 자르지 않고 일자로 자르도록 합니다.
- 너무 딱 맞는 신발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되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 혹시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왔거나 당뇨병의 합병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내성발톱이 생길 확률이 높으니 더욱 주의하도록 합니다.
- 증상이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삶의 질을 떨어트리지 않는 제일 좋은 예방법입니다. 발의 통증은 의외로 일상생활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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