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전막이란 질환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망막을 카메라에 비유해 이야기 하자면 필름에 해당하는 안구 안쪽에 신경조직인데요. 빛이 안구로 들어오면 망막에 초점을 맺으면서 우리는 상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망막주름이라고도 불리는 망막전막은 우리나라 인구의 7~12%에서 발견된다고 하네요.
망막전막이란
망막주름이라고도 불리는 망막전막은 망막의 황반부분에 혈관없이 반투명의 막이 하나 더 생기는 질환입니다. 새로 생긴 반투명 막은 황반 신경층을 당기며 주름을 만들고 부어오르게 하는데요. 이 때문에 물체가 왜곡되어 보인다거나 사이즈가 다르게 보이는 등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망막전막은 대부분이 50세 이상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노화가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망막전막 증상
대부분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는 편입니다. 병의 진행이 현저히 느리기 때문에 발병하더라도 시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물이 원래 크기보다 작게 보인다.
- 눈 앞에 날파리나 점 등이 떠다니는 것 처럼 보인다.
- 시력이 저하되고 흐려진다.
- 사물이 휘어져서 보이고 왜곡되어 보인다.
망막전막 원인
특별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며 대부분이 중년 이상의 나이에서 특발성으로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자주 나타납니다.
망막전막은 속발성과 특발성 두가지로 분류되는데요. 속발성은 망막변성이나, 안구종양 등 안과 관련 수술을 받았던 사람이나 근시가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특발성일 경우는 별다른 원인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망막전막 치료방법
시력이 아직 저하되지 않았거나 왜곡 등의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수술을 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거나 황반쪽에 변형이 보이면 수술적 치료를 권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유리체 절제 수술이라는 망막 표면의 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또 망막전막은 노화로 인해 백내장 수술과 함께 진행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리체 절제술
유리체 절제술이라고 불리며 표면에서 막을 제거합니다. 막을 제거한 후에 수개월이 지나며 왜곡되었던 망막의 구조가 회복되며 시력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망막 전막이 오래되어 구조가 심하게 변형되었을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도 구조가 회복되지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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