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탈모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과 자가 체크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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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종류
선천성 탈모
탈모는 가족력을 포함해 라이프스타일, 환경, 질병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고농도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인데요. DHT는 모발의 생장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합니다.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의 모발은 DHT 영향을 받지만, 뒷머리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탈모 비율이 낮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는 동시에 모발을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후천적 탈모
20~30대에 나타나는 조기 탈모는 후천적 탈모가 대부분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면 초기에 전문가를 찾아 치료하면 진행을 멈출 수 있습니다. 후천적 탈모의 경우 정수리 탈모가 대표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부족, 임신과 출산,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 자가 진단법
탈모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상태에 따라 알맞은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 자가 진단법을 참고해 예방과 관리를 하면 좋습니다.
-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진 것 같다. (2점) / 머리카락이 확실히 가늘고 힘이 없어졌다 (4점)
- 샴푸할 때 모발이 70~80개 정도가 빠진다. (2점)
- 머리카락이 책상 위나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3점)
- 두피 쪽 모발이 금방 기름져 보인다. (1점)
-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아졌다. (1점)
- 두피에 뾰루지가 가끔 날 때가 있다 (1점) /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나는 편이다. (2점)
- 두피가 따갑거나 아프다. (1점)
- 탈모가 아니냐는 소리를 가끔씩 듣는다. (3점) / 탈모가 아니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5점)
점수결과
1~4점 : 탈모 진행 가능성이 있는 단계로 주기적인 검진이나 예방이 필요합니다.
5~9점 : 탈모가 진행 중이므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10~20점 : 탈모가 상당히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의료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두피 관리법
유해한 환경에 종일 노출될 뿐 아니라 두피에서 피지가 분비되므로 모발과 두피는 매일 꼼꼼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1. 샴푸 전 빗질을 먼저 합니다.
2. 탈모용 샴푸를 손에 덜어 거품을 냅니다.
3. 1차,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샴푸 거품을 바리고 마사지 한 후 미온수로 헹굽니다.
4. 2차, 두피를 중심으로 마사지하여 샴푸 후 미온수로 충분히 헹굽니다.
5. 컨디셔너는 모발에만 바르고 2~3분 동안 충분히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헹굽니다. 마지막은 찬물로 헹굽니다.
6. 모발을 타월로 가볍게 두드리듯 말려줍니다. 자연바람이나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냉풍으로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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